키즈엠, 제 44회 유아교육전에서 개정 누리과정에 맞춘 신규 프로그램 선봬

유아교육 전문기업 ‘㈜키즈엠(대표 박형만)’이 서울 코엑스에서 17일까지 열리는 ‘제 4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맞춘 신규 및 개편 교육 프로그램 관련 교구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기관 시장 용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표 기업으로 유교전에는 두 번째 참여하는 키즈엠은 십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정 누리과정에 맞춰 개발한 프로그램을 선공개했다.

신규 개발된 통합 누리과정 프로그램 ‘놀이야’와 표준보육과정에 맞춘 영아용 프로그램 ‘헤이모이’는 영유아가 주도하는 자유 놀이 프로그램이다. 개정 누리과정에 맞춰 개편한 영어와 독서 프로그램도 단연 인기다. 그림책과 놀이를 결합해 개발 된 기존 프로그램에 유아 주도 자유 놀이가 가능하도록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놀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키즈엠의 프로그램들은 개정 누리과정에 관심이 많은 유아교육기관종사자와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해줬다는 평이다.

‘키즈엠 심리케어서비스’의 아동 심리 상담도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백미다. ‘부모 양육 신념 검사’와 ‘우리아이 기질 검사’은 짧은 시간 동안 간단히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및 상담은 아동심리상담 연구원이 즉석에서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는다.

유교전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첫 판매 예약 상담을 시작한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에 대한 현장 반응도 뜨겁다. 국내에는 2019년 유아교육기관에 국내 최초로 보급되었으며, 현재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2만여 대가 넘는 루카를 사용 중이다. 일반 고객들에게는 판매되지 않아 그간 많은 아쉬움을 가졌던 제품이기에 루카 판매 소식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유교전 홍보 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소식을 접한 학부모들의 구매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박형만 키즈엠 대표는 “유아의 행복한 삶의 관점에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교육환경을 전시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교육의 주체인 유아의 관점에서 ‘놀고, 바라보고, 느끼며’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 전문기업으로 권리와 의무를 실천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현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행운의 타임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비롯해 ‘키즈엠 인기 도서 30권’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