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즈엠, ‘2019 KIZ•M CEO SUMMIT’ 에서 유아를 위한 심리케어서비스 선봬
미래 시대 유아를 바라보는 새로운 조망을 제시하다
유아교육 전문기업 ‘㈜키즈엠(대표 박형만)’이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유아교육기관장을 대상으로 충북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2019 K-CEO SUMMIT’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2019 K∙CEO SUMMIT’은 변화하는 유아교육 트렌드에 맞춰 ‘희망 아래 교육의 길을 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그 중 2020년을 맞아 키즈엠 회원기관을 위해 준비한 신규 심리케어서비스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형만 키즈엠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세 개의 심리검사도구는 키즈엠이 유아를 바라보는 관점이 투영된 또 다른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자라는 과정에서 행복을 찾고 즐기는 법이다. 문제는 유아의 주 양육자인 부모나 교육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어디서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부모와 교육기관 종사자들이 변화된 시대에 맞게 아이들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하고 유아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코치이자 리더로서의 역할을 습득해야 한다. 이를 위해 키즈엠은 유아들을 둘러싼 환경에서 물질적 조건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행복을 추구해 나가는 과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키즈엠의 심리검사는 유아의 성격과 기질 검사, 부모의 양육 신념 검사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유아발달관련 심리검사들이 과도하게 치료에 중점을 두었던 것에 비해 키즈엠 ‘심리케어서비스’는 유아의 각기 다른 개성을 인정하고 장기적으로는 타인과 균형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 동안 등한시 되었던 유아의 긍정적 요소를 계발하고 확장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현실의 시대정신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검사 결과와 관련해 개별 상담이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상담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강 중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전에는 현장에서 유아의 문제 행동에 초점을 두고 그 문제만 해결하는데 급급했다”며, “키즈엠 심리케어서비스는 유아 개인의 ‘행복한 삶’에 방점을 두고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할 수 있게 이끌어주며, 결과적으로 인생 전반적으로 행복과 만족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 같아 인상 깊다.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좀 더 세심히 지켜보고 이끌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키즈엠 심리케어서비스는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이 유아의 특성과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유아가 일상에서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가정에서 행복을 추구하고 사회 구성원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