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Jan 2019 키즈엠 종무식 이야기
2020년 키즈엠 종무식 이야기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쉬운 2019년을 뒤로한 채 2020 원더키디의 시대가 시작되었는데요.
비록 비행선을 타고 우주를 날아가지도, 캡슐 알약 한 알로 식량을 대체하지도 못하지만,
무탈히 2020년을 맞이한 것만으로도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키즈엠도 한 해를 무사히 보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종무식을 진행한 뒤
잠시 재정비 후 새해를 맞이했는데요.
오랜만에 들려드리는 소식인 만큼 재미있고 활기차게!
2019년을 빛낸 주역들인 임직원과 함께한 키즈엠 종무식 현장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맛있는 다과상이 한 가득 차려졌습니다.
직원들이 한창 배고파 할 4시에 맞춰 시작된 종무식은 샌드위치와 함께 막을 열었는데요.
삼삼오오 모여서 정답게 톡 타임을 갖는 모습 참 보기 좋죠?
이번엔 키즈엠의 대표 MC의 부재로
소심하지만 노력하는 MC 인재개발본부 박형식 연구원님의 진행과 함께 활기차게
종무식을 시작했습니다!
첫 시작은 2020년 행운을 점쳐보는 시간!
키즈엠 박형만 대표님과 악수 후 새해 덕담을 듣고, 통 안에 들어있는 커피 쿠폰 카드를
뽑아볼 수 있었는데요.
10,000원, 30,000원, 50,000원 랜덤으로 충전된 커피 쿠폰 카드와 함께
2020년 나에게 행운을 주는 동료의 이름과 2020년 점괘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한 해의 행운을 약식으로 점쳐보는 시간을 갖고
다음 순서는 행운의 숫자를 찾아라! 시간이었는데요.
대표님이 뽑은 숫자를 조합해 나온 내선번호의 주인공이 외식상품권을 가져갈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했지만……
경우의 수는 왜이리 많은 건가요!!
대표님이 뽑고 뽑고 또 뽑아도 행운의 당첨자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답니다……
그리하여 키즈엠의 전통으로 자리잡은 “대표님을 이겨라! 가위 바위 보”를 통해
행운의 주인공을 뽑기로 했습니다.
그 행운의 주인공들은 누구였을까요?
마지막으로 준비한 행운은 무엇일까요?
두구두구두구
대망의 마지막 행운은 주사위를 던져라! 였습니다.
대왕 주사위 두 개가 준비됐는데요.
한 주사위엔 대표님과 전무님의 캐리커처가 붙어있었고요,
한 주사위엔 아침 식사, 점심 식사, 저녁 식사, 커피 타임, 영화 관람, 방탈출이란
데이트 코스로나 쓰일 법한 단어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대충 감이 오시나요?
각 팀 별로 대표 두 사람씩 나와 주사위를 던지고 나온 결과를
대표님 또는 전무님과 해당 팀원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란 뜻이었습니다!
본인 팀이 나갈 땐 식사를 외치고, 다른 팀이 나갈 땐 ‘방 탈출’을 외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키즈엠 식구들!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를 뒤로하고
이 많은 행운을 제공하신 박형만 대표님의 연말 인사와 새해 덕담이 이어졌습니다.
2019년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박형만 대표님.
2019년 마지막을 행운으로 장식한 키즈엠 임직원들이
2020년엔 더 행복하게 승승장구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